어디에서든 마찬가지지만 말한마디가 전체를 좌우하는 경우가 있다.
얼마전 일을 진행하는데 느낀 점이 하나 있다.
그 전까지의 상황은
A라는 업무를 진행하려고 하는데 고객은 A라는 업무를 a1, a2, a3로 나누고 있었고 기존 시스템이 저렇게 따로 분리 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우리쪽에서 들고 있던 모델은 그중에 a1인데 약간의 변경을 가하면 a2, a3도 커버 가능한 모델이다.
나는 이러한 상황을 이미 알고 있었고 고객측에 설명을 할 때는 a1이 주가 되는 분위기로 이야기를 했다. 당연히 반응은 좋지 않았고 처음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다 결국 일정이 딜레이된다는 윗선에 지적에 부랴부랴 테스크포스 비스므리한게 꾸려지고 회의가 진행되었는데 한방에 일이 정리되었다.
회의를 정리하신 분은 내가 a1이 메인인것 처럼 말했던것과는 달리 전체적인 모델을 그려놓고 a1, a2, a3 모두 다 커버 가능하다. 라고 말했다.
당연하게 이렇게 말했어야 하는 걸 이제 알았다. 왜 이런 생각을 안했을까 하는 자책?자괴감이 들기도 했다.
거창하게 고객감동 어쩌구하는 소리는 집어치우고 저쪽이 뭘 원하는지 파악을 해야되는건데 파악을 못한거다.
이럴때 마다 내공이 부족한 걸 느낀다.
얼마전 일을 진행하는데 느낀 점이 하나 있다.
그 전까지의 상황은
A라는 업무를 진행하려고 하는데 고객은 A라는 업무를 a1, a2, a3로 나누고 있었고 기존 시스템이 저렇게 따로 분리 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우리쪽에서 들고 있던 모델은 그중에 a1인데 약간의 변경을 가하면 a2, a3도 커버 가능한 모델이다.
나는 이러한 상황을 이미 알고 있었고 고객측에 설명을 할 때는 a1이 주가 되는 분위기로 이야기를 했다. 당연히 반응은 좋지 않았고 처음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다 결국 일정이 딜레이된다는 윗선에 지적에 부랴부랴 테스크포스 비스므리한게 꾸려지고 회의가 진행되었는데 한방에 일이 정리되었다.
회의를 정리하신 분은 내가 a1이 메인인것 처럼 말했던것과는 달리 전체적인 모델을 그려놓고 a1, a2, a3 모두 다 커버 가능하다. 라고 말했다.
당연하게 이렇게 말했어야 하는 걸 이제 알았다. 왜 이런 생각을 안했을까 하는 자책?자괴감이 들기도 했다.
거창하게 고객감동 어쩌구하는 소리는 집어치우고 저쪽이 뭘 원하는지 파악을 해야되는건데 파악을 못한거다.
이럴때 마다 내공이 부족한 걸 느낀다.